언론보도

호텔외식계열 일간지 특집기사 - 대구일보

보도일자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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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외식계열 일간지 특집기사 - 대구일보


경북과학대 호텔외식계열 최고규모로 성장 (대구일보 6월 28일)

실습실·교수진 우수 학생들 특급호텔 취업


‘고객감동을 창조하는 호텔외식 경영인 양성한다!’.
경북과학대학(학장 최계호) 호텔외식계열이 전국 최고의 학과로 발돋음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지식과 실무를 연마 시켜 최고의 서비스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호텔외식계열은 2004년 호텔외식캡틴전공과 호텔외식조리전공에서 160명의 신입생을 선발 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했다.

호텔외식계열의 성장은 양적인 부분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완벽한 실습실과 우수한 교수진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전공실무교수들은 국내 유명 특급호텔의 총지배인, 조리장, 경영인 출신들로 호텔을 구성하는 경영, 객실, 식음료 부문에서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전공 교수들의 경험과 실력은 학생들의 취업 결과로 나타난다.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 서울, 경주, 대구 등 각 지역 특급호텔에 취업이 확정돼 전국최고의 호텔리어로서의 꿈을 미리 키워가고 있다.
지난 2002년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울 S호텔에서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면접을 통해 경북과학대학 학생을 선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학생들의 실력은 뛰어난 실습 시설과 풍부한 실무경험으로 완성된다.
인터넷을 통해 연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수업장면을 생방송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된 호텔조리 실습실과 시내 유명 레스토랑 인테리어 및 시설을 그대로 갖춰 논 캡틴 실습실, 최신 기자재의 제과 제빵 실습실은 학생들을 진정한 실력자로 키우는 전문가 양성소가 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 호텔계열 교수, 학생들은 이제 고객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실력을 진정으로 평가받고자 큰일을 계획했다.

바로 대구시내 한복판에서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하는 것.
2003년 9월 대학은 GOLD GOOSE(골드구스)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상호와 디자인은 멀티산업디자인과에서 담당했으며 메뉴는 호텔계열 교수와 학생들이 결정했다.
또 대학에서 개발한 석류음료, 감식초화이바음료, 콩샐러드, 항아리 함초크림스프, 고단백 두부스테이크, 망고오렌지 쥬스 등을 주 메뉴로 등장시켰다.
음식 조리와 서빙은 호텔과 교수, 졸업생이 맡았고 재학생은 방학 중에 현장 실습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호텔계열 최민우 교수는 “교수와 학생의 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이 공간이 이제는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메뉴의 가격과 다양성, 실내 분위기 등 모든 부문에서 경쟁력 있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외식계열의 또 한가지 자랑거리는 호텔관광교육원(원장 유영진) 운영이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호텔관광교육원은 1996년부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면서 상대적으로 낙후 된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급식프랜차이즈경영과정, 생선회∙스시전문가 양성과정을 잇따라 개설,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진정한 외식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다.

경북과학대학 호텔외식계열은 이처럼 평생교육과정, 산학협력, 현장실무능력 극대화, 취업우위 등의 차별화 된 전략으로 지금 이시간도 고객감동을 창조하는 진정한 호텔외식 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idaegu.com ‘